나이가 들수록 챙겨야 하는 5가지 보충제
젊었을 때는 굳이 보충제의 필요성을 잘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게 되면서 우리 신체가 잘 작동하지 않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하지만 식단만으로 필요한 영양소를 모두 섭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꼭 섭취해야 할 5가지 중요 보충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보충제가 필요한 이유
생활 하시면서 보충제 많이 챙겨 드시고 계시는 지 묻고 싶습니다. 저 만해도 제 친구들, 동생들은 벌써부터 보충제 챙겨 먹고 있더라고요. 그 친구들 물론 운동도 열심히 하면서 제 몸을 잘 챙기는 녀석들입니다. 물론 술, 담배도 안하고요.
그런 친구들을 보면, 운동도 안하고, 보충제도 먹지 않는 저의 입장에선, 제 몸한테 미안한 감정까지 드는 것 같습니다. 핑계는 아니고,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식단으로 얻을 수 있다면 최선의 방법이겠지만, 바쁜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그렇게 하기에는 여간 힘들지 않습니다.
저만 해도 건강의 중요성을 알만한 나이지만 일과 영어공부 그리고 파이프라인 구축 등으로 하루에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느끼는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비단 저만 그렇지 않다고 확신합니다. 다들 비슷한 상황이실 겁니다. 건강의 중요성을 알지만 균형 잡힌 식단을 매일 만드는 것만 버거운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그 부족한 부분을 보충제로 채우려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더불어,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떨어지는 신체 현상은 우리로 하여금 더 보충제를 챙겨야 하는 이유가 되는 것 같습니다. 보충제는 선택사항이 아니라, 이제는 필수가 되어 버렸습니다.
우리가 챙겨 먹어야 하는 필수 보충제 5가지
1) 우리 신체 중 뼈 하면 생각나는 칼슘
칼슘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바로 뼈일 것입니다. 우리 몸에서 만든 일을 하는 칼슘이지만, 강한 뼈를 만드는 것과 가장 큰 연관성이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충분한 칼슘을 섭취하기 못할 경우 우리 몸은 뼈 속에 있는 칼슘을 빌려오게 됩니다. 그 과정이 계속 되면 뼈는 어떻게 되는지 아시나요. 뼈가 약해지고 부서지기 쉬운 골다공증이 걸리기 쉽게 됩니다.
이는 특히 나이가 들수록, 특히 50세 이상이 될 수록 흔히 나오는데 이것은 우리 몸이 50세 이후 될 때부터 더 많은 칼슘 요구량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뼈가 약해지는 줄만 알았습니다. 바로 그 원인은 높은 칼슘 요구량이었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 같습니다.
많은 칼슘을 요구하는데 칼슘을 함유한 음식이 충분히 섭취되지 못한다면 나머지 충족되지 못한 양은 뼈로부터 가져오려고 할 테고, 그것은 결국 뼈가 약해지는 결과가 됩니다. 정말 당연한 이치인 것 같습니다.
그 때문에 우리는 나이가 들수록 칼슘 보충제를 더 챙겨 먹어야 하며, 보충제 외에도 칼슘 함유량이 높은 우유 및 푸른 잎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합니다. 우유를 안 마신 지 얼마나 오래되었는 지 몰랐네요. 푸른 잎 보다는 저는 우유를 선택해야 겠습니다.
2) 면역력을 높이며,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
흔히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 등이 자주 걸리게 될 때 비타민 D가 부족해서라고 많이 얘기됩니다. 비타민 D는 우리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항 염증, 항산화 특성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 몸 속에 칼슘을 흡수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D가 필수 요소입니다. 이렇게 면역력을 높이고 칼슘 흡수까지 도와주는 비타민 D는 우리 몸 자체에서 만들어 낼 수 없습니다.
외부적인 요소인 음식과 햇빛 그리고 보충제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데, 비타민 D 요구량 역시 나이가 들수록 더 많이 필요합니다. 특히 사무실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하루에 햇빛을 얼마나 쬐실까 하는 의문이 드네요.
거주 지역에 햇빛이 많지 않거나 매일 자외선 차단을 위한 선크림을 많이 바르시는 분이시면 비타민 D 보충제가 섭취하는 것이 위의 역할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D 보충제는 이러면 더욱 더 필수가 되지 않겠나 생각해 봅니다.
3) 좋은 박테리아 ‘프로바이오틱스’
몇 년 전부터 홈쇼핑과 많은 광고를 통하여 알게 된 프로바이오틱스는 우리 몸 속 장과 관련이 있습니다. 장 건강이 좋으면 면역 건강이 좋아지고 건강한 소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체중 감소와 콜레스트롤을 낮추는 데 역할이 큰데,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음식으로의 섭취입니다. 요거트, 콤부차 및 발효식품인 된장, 김치, 소금에 절인 양배추 등이 프로바이오틱스를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저는 외국 유튜브 브이로그를 많이 봅니다. 된장, 김치 등 발효 식품 음식을 많이 접하기 어려운 외국 사람의 경우에는 요거트, 콤부차 등을 많이 먹던데, 이제 생각해 보니 이런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기 위해서가 아니었는지 다시 생각해 보게 합니다.
이렇게 발효 음식 섭취가 힘들 때는 프로바이오틱스 보충제 활용하는 것도 우리 몸의 장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4)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마그네슘
가끔은 아니지만, 한번씩 눈 밑 아래에 경련이 일어나는 일이 있습니다. 그 증상이 마그네슘 결핍에 의해서 일어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마그네슘은 이 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 엄청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마그네슘은 염증을 낮추는 역할도 하기는 하지만 무엇보다도 정서적 안정을 가져오는 역할도 합니다. 보통 마그네슘 수치가 낮은 사람일수록 우울증이 더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마그네슘의 경우 필요한 이유에 따라 섭취해야 하는 보충제 종류가 다릅니다. 워낙 종류가 많은 보충제 중에 하나라서 선택에 앞서 의사 또는 약사와 섭취 목적 가지고 상담 받은 후 선택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5) 전반적으로 베이스를 커버하는 종합비타민
내 친구 중에 한 명은 종합비타민을 하루에 3~4개 각각 다른 종류로 먹습니다. 왜 그렇게까지 많이 먹느냐고 물어보는 자기 나이때에는 많이 먹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종합비타민은 우리 몸 속에서 섭취된 영양소가 더 잘 공급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만병통치약 까지는 아니지만, 영양 공급에 있어 큰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신체가 잘 작동하지 않는 경향이 있으므로 종합비타민과 같은 보충제의 힘을 빌러 필요한 영양소를 적절하게 배분하는 것은 꼭 필요한 작업입니다. 그래서 이 역시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 후 본인에게 맞는 보충제를 선택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마무리
오늘은 나이가 들수록 챙겨야 하는 5가지 보충제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사실 나이가 들면서 챙겨 먹어야 할 보충제로 소개시켜 드렸지만, 단순히 고령화되는 사람들에게만 국한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나이가 젊다고 무조건 질병이 적게 발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떤 병들은 젊은 사람들만 더 잘 걸리는 병도 있더라구요.
이렇게 본인 건강을 지키고 위해서는 위해서 언급드린 칼슘, 비타민 D, 프로바이오틱스, 마그네슘, 종합비타민을 기본적으로 음식으로부터 섭취하고 그 부족분은 보충제를 이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과거보다 바빠진 현대 생활 스타일과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신체 현상과 같은 상황을 맞이하면서 더욱더 우리 자신은 우리가 더 잘 챙겨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보충제 꼭 챙겨서 활력찬 하루를 보내셨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