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대비 창문 테이프 붙이는 방법 및 테이프 자국 제거 방법
태풍이 오면 보통 강력한 바람을 동반합니다. 태풍 대비를 위해서 창문 테이프 붙이는 방법 및 테이프 자국 제거 방법에 대하여서 꼭 알고 계셔야 합니다.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창문 테이프 붙이는 방법을 정확히 알려드리니, 이번 기회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태풍 대비 창문 고정 작업 및 테이프 붙이는 방법
태풍이 오게 되면 아무래도 바깥보다는 안전한 집에 머무를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태풍과 동반한 강한 바람이 직접적으로 맞닿는 부분인 창문은 이럴 경우 파손이 될 위험이 크며, 이로 인해 실내의 사람들이 다칠 가능성도 높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 창문에 테이프를 붙이시는 분들이 많은데 적합한 방법으로 붙여야 효과가 있지 그렇지 않으면 큰 실효성을 거둘 수 없습니다.
저도 사실은 그냥 대충 창문 안쪽에 엑스 자 형태로 테이프를 붙이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테이프가 창문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저의 이러한 생각은 바로 틀렸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1) 창문 고정하는 방법
창문과 창틀 사이의 틈에 채우며 고정시키는 작업은 유리창 파손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입니다. 이때 창틀에 종이, 헝겊 및 스펀지를 끼워서 완전히 고정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창문 빗장 걸이를 닫은 상태로 유지해야 합니다.
창문을 고정하는 이유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창문이 흔들릴 것을 대비하기 위한 것입니다. 창틀과 틈이 있으면 창문 자체가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있기 때문에 쉽게 창문 유리에 충격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창문에 테이프 붙이는 방법
창문에 신문지를 붙이거나 X자로 테이프를 부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럴 경우 효과는 미비한 편입니다. 테이프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창문을 흔들리지 않게 고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좌우 위아래 창틀과 창문을 테이프로 고정시키는 방법이 제일 좋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창문이 깨질 경우를 대비하여 유리 파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창문에 안전필름을 붙이는 것도 안전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파손이 일어날 것 같은 초강력 태풍일 경우에는 집에 거주할 시에 일시적으로 창문이 없는 욕실로 몸을 옮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위의 내용들을 종합해 보면, 테이프를 사용하는 이유는 창틀과 창문을 고정하기 위해서 입니다. 따라서, 어떤 방식을 사용해도 좋지만 고정을 시킨다는 목적을 꼭 충족시켜야 한다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3) 쿠팡 온라인 쇼핑몰 태풍 대비 용품 판매
집에 태풍을 대비하여 테이프 등이 없을 때에는 발 빠르게 온라인 쇼핑몰에서 태풍 대비 상품을 주문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요즘에는 쿠팡과 같은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태풍 대비 전용 용품을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태풍에 대비하여 창틀과 창문을 고정시켜 주는 강력 테이프와 문풍지 제품이 있습니다.
특히 문풍지는 창틀과 창문 고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창틀과 창문 사이의 틈새를 막음으로서 찬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태풍 후 붙었던 테이프 자국 제거 방법
태풍이 지난 후에 테이프를 제거하면 유리창에 테이프 자국이 남는 경우가 더러 생깁니다. 태풍 때에는 어떻게 창문 파손 위험으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그 생각을 못했습니다. 하지만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보기 싫은 끈적한 테이프 자국이 속을 썩힙니다.
이 이유는 테이프의 끈적한 접착제 성분이 유리에 고착되었기에 발생하는데, 이는 기름 성분으로 녹여서 제거하여야 합니다.
이럴 때 자국에 억지로 작은 칼이나 수세미로 뻑뻑 문지르다 가는 유리창에 기스가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삼가하시기 바라며 아래 방법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애시당초 자국 조차 남지 않는 테이프를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자국이 남지 않는 초강력 테이프를 구매하여 사용하면 창문에 남는 자국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습니다.
1) 테이프 자국 제거 방법들
첫번째로, 선 크림 또는 식용유를 듬뿍 테이프 자국에 묻혀 20~30분 정도 그냥 둡니다. 그 다음 스펀지 또는 수세미로 가볍게 잔여물을 닦아내고 마지막으로 마른 수건으로 닦아내면 말끔히 제거됩니다.
두번째 방법으로는 소독용 알코올를 이용하여 가볍게 문지르서 자국을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스프레이 모기약을 이용하여 테이프 자국 위에 뿌린 후 5분 후 스펀지로 닦아내면 말끔히 제거되는데 이때에는 강한 모기 약 냄새때문에 환기를 필수적으로 하셔야 되는 점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선크림 등 이용 후 스펀지 등으로 붙은 자국 닦아내고, 마른 수건으로 마무리
- 소독용 알코올로 뿌리고, 가볍게 문지르면서 자국 제거
- 스프레이 모기 약 뿌린 후 스펀지로 닦아내기
마무리
오늘은 태풍 대비 창문 고정 방법, 테이프 붙이는 방법 및 제거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그동안 태풍 대비할 때마다, 신문지 및 테이프 준비하시면서 준비하셨던 분들, 위의 내용대로 하셨는 지 확인해 보세요.
특히 요즘에는 방법도 방법이지만, 온라인 쇼핑몰에서 태풍을 대비하여 사용할 수 있는 테이프, 문풍지 등이 판매되고 있으니, 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태풍이 다가올 때는 창틀과 창문 고정에 촛점을 맞추시기 바라며, 테이프 자국은 칼로 끌어내지 마시고, 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약품을 활용하여 깨끗하게 잘 제거하셨음 합니다. 창문에 기스 잘못 가면 정말 보기 싫습니다. 꼭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