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배당금 입금 확인하는 방법 (애플, S&P 500 뱅가드 ETF)
저는 키움증권 영웅문 앱을 통해서 미국 주식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금액이 투자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가다 배당금이 입금되었다는 알림을 받곤 했습니다. 최근에서야 키움증권 배당금 입금 확인하는 방법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키움증권 미국주식
저는 키움증권 영웅문 앱을 통해서 국내 주식과 미국 주식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비율은 국내 2 : 미국 1 비율로 하고 있는데, 장기적으로는 미국 주식, 특히 S&P500로 전체 다 옮겨야 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S&P 500은 국내 상장 ETF도 있고, 해외 상장 ETF에 있는데, 저는 해외 상장 ETF를 선택했습니다. 왜 그런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보유한 미국 주식
저는 현재, 뱅가드 S&P 500, 애플, 루시드, 소파이 이렇게 총 4가지 종류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시작한 주식은 루시드와 소파이입니다. 그리고 애플, 마지막으로 뱅가드 S&P 500입니다.
참고로, 루시드와 소파이는 배당금이 없습니다. 없을 뿐더러 가장 먼저 시작했는데, 주식 그래프가 아래와 같이 처참합니다.
루시드(LCID) 매입가는 $26입니다. 그런데, 그게 $2.63까지 빠져서 현재 수익률이 -89%입니다.
앞으로 전기차 시대에 테슬라에 버금가는 전기차 기업이 될 것이라는 장미 빛 미래만 생각하고 투자를 했었는데, 상장 이후 그리고 21년 말에 잠깐 치솟은 것 빼고는 거의 3년 동안 하락세였습니다.
금융업에서 각광받는 차세대 기업으로 선택한 소파이(SOFI)는 강력한 CEO가 기업을 이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루시드와 마찬가지로 주가가 올라가고 있지 않습니다.
학자금 대출 사업으로 시작한 것이 현재는 은행의 역할까지 포함할 정도로 규모는 커졌음에도 여전히 안정적인 수익을 얻는 데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매입 단가는 $14, 현재 $10로 수익률은 현재 -29%입니다.
두 기업에 투자하면서 느낀 점
2021년 시기는 거의 주식의 광풍이었던 것 같습니다. 주식 공부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유튜브에서 가능성 있는 기업으로 눈 여겨 보았고 재무제표 한 페이지, 앞으로 몇 대를 팔 수 있을 것이고, 이익은 얼마나 나올 것인지를 계산 한번 하지 않고 투자를 했었습니다.
그냥 미래에는 전기차, 인기있는 핀테크 기업이 될 것이라는 저만의 장미 빛 청사진에 빠져 정확한 분석 없이 투자를 하였고, 오늘날의 결과를 맞이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느낀 점은 분석 없이 투자하지는 말고, 무작정 기다리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는 결론을 얻게 되었습니다.
혹시, 그래서 나는 재무제표 읽는 법이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은 간단하게 재무제표 보는 법에 대한 포스팅을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키움증권 배당금 입금 확인 방법
키움증권 배당금 입금 확인은 생각 보다 아주 간단했습니다. 영웅문 앱으로 들어 오신다음 해외 주식을 선택하고, 계좌 메뉴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기간을 설정해 주시고, 조회 구분에서 배당금 입금 항목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애플 & 뱅가드 S&P 500 ETF 배당금
| 날짜 | 종목 | 보유 수 | 거래금액($) | 수수료($) | 최종 배당금 |
| 2월 16일 | 애플(AAPL) | 7 | 1.68 | 0.25 | 1.43 |
| 5월 16일 | 애플(AAPL) | 7 | 1.75 | 0.26 | 1.49 |
| 8월 16일 | 애플(AAPL) | 7 | 1.75 | 0.26 | 1.49 |
| 3월 28일 | S&P500 뱅가드ETF | 2 | 3.09 | 0.46 | 2.63 |
| 7월 2일 | S&P500 뱅가드ETF | 3 | 5.35 | 0.8 | 4.55 |
| 10월 2일 | S&P500 뱅가드ETF | 4 | 6.55 | 0.98 | 5.57 |
요즘, 미국
키움증권 우리아이 첫 비대면 주식계좌 만드는 법과 구비서류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에서 그 내용을 간단하게 파악하실 수 있으니,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현재 생각은 저는 기업을 분석할 만큼의 노력을 하지 않고 주식 투자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애플, 루시드, 소파이를 전부 다 매도한 이후에는 S&P500 뱅가드 ETF에만 투자를 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일단은 예수금만 보유하려고 합니다.
그러다 기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이러진 다음에는 소량의 금액으로 투자를 해 보려고 합니다. 아마도 실패하겠지만, 그래도 적어도 이 기업에 왜 투자를 하는 지, 이 기업이 앞으로 어떤 미래를 그릴지를 공부하는 경험은 하지 않겠나 생각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