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몽 전자책 현실 후기 한달 공든 탑의 결과는?
온라인 사업에 관심을 가지면서 블로그 애드센스 다음으로 시도한 것이 바로 전자책이었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몰랐지만 저는 한달 동안 전자책에 매진하여 완성했고, 크몽 플랫폼에 등록하여 현재 판매 중입니다. 과연 수익은 얼마나 났는지 지금부터 크몽 전자책 현실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목차
크몽 플랫폼 전자책 도전 이유
네이버,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블로그로 인한 수익이 조금이나마 발생하는 것을 보고 온라인으로도 돈을 벌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실감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블로그를 시작할 만큼 2020년대 초반은 정말 많은 분들이 온라인으로 돈을 벌기 위해 많이 도전을 했던 때였습니다.
유튜브에서 전자책으로 수익을 얻었다는 영상을 보고 난 후 저도 한번 도전해 봐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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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만 해도 크몽 전자책 현실 후기라는 글을 제가 이렇게 슬프게 작성할 지는 몰랐습니다.
1) 전자책 만들기에 있어 가장 힘든 점
전자책을 만들어 수익을 얻었다는 유튜브 영상을 본 후에도 생각은 있었지만,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는 쉽진 않았습니다. 바로 어떤 글을 쓸 지에 대해서 정하지 못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전자책 만들기에 있어 가장 힘든 점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내가 뭐 특별하다고 내가 쓴 글을 누군가가 돈을 주고 사서 읽을까 라는 생각으로 정말 진도가 나가기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어떤 유튜브 영상에서 ‘초보가 왕초보를 가르친다’ 라는 문구를 듣고는, 저도 초보이긴 하지만 블로그 시작 및 운영에 대해서 글을 한번 써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블로그를 시작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는 그 누군가보다는 제가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글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2) 이미 N블로그 운영하면서 티스토리도 함께 하는 노하우
저도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네이버 블로그로 시작하듯이 똑같았습니다. 그러면서 수익형 블로그, 애드센스 광고에 대한 수익을 얻기 위해서 티스토리를 시작했었습니다.
당시에만 하더라도 아직 티스토리 자체 광고 신설 정책이 발표되기 이전이었기에 티스토리 블로그에 대해서 궁금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지금처럼 워드프레스에 대한 정보도 많은 때가 아니라서 블로그 하면 네이버 아님 티스토리였습니다. 저도 본업도 있었고, 2개의 블로그를 운영하느냐고 무척 바빴습니다.
그래도 아침 일찍 또는 밤 늦게 꾸준히 글을 써왔었고 그러다 보니 어떤 글을 어디에다가, 어떤 주기로 써야 하는 지 저만의 노하우가 생기기 시작했었습니다.
저것을 핵심 주제로 잡고, 저처럼 본업이 있으면서 여러 블로그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글을 작성했으며, 주제가 정해진 이후에는 거의 2~3주만에 68페이지에 달하는 저의 첫 전자책을 완성했습니다.
3) 크몽 플랫폼
그렇게 완성한 저의 전자책을 등록할 플랫폼으로는 크몽을 선택했습니다. 위에서 전자책 내용은 작성을 다 했었지만,
첫번째는 불승인을 받았지만, 그 부분을 수정을 한 이후에는 까다롭다는 크몽의 승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크몽 전자책 작성 및 등록 기준 그리고 수수료 등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저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크몽 전자책 현실 후기
이제부터 크몽 전자책 현실 후기 중에 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시는 수익 부분입니다. 제가 크몽 플랫폼에 제 전자책을 올린 것은 2023년 2월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현재 글을 쓰는 이 시점에서 보면 약 2년이 지났습니다.
유튜브 쇼츠나 인스타 릴스 등 소셜 미디어에서는 전자책 수익으로 하루에 엄청나게 벌고 있다는 영상을 볼 때마다 저도 저의 전자책을 한번씩 떠올립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 이들과는 정 반대의 결과를 가졌습니다.
1) 2년이 지난 후 크몽에서 제 전자책의 위치

가끔씩 크몽 플랫폼에 들어와서 블로그, 투잡 재테크 전자책 카테고리를 들어가서 아직도 제 전자책이 있기는 한지 확인을 해 보곤 합니다.
현재는 위 카테고리 6페이지에 있더라고요. 그 정도면 노출이 거의 안되고 있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사실 블로그 포스팅도 검색엔진 첫 페이지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포스팅에서 전체 클릭의 70%가 이뤄진다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것은 첫 페이지도 아니고 6페이지이니 판매가 일어나는 것이 더 기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크몽 전자책 현실 후기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글을 쓰다 보니 전자책 작성했을 때의 얘기를 더 많이 쓴 것 같습니다.
판매는 한 건 밖에 일어나지 않았지만, 전자책을 쓴 경험은 저에게 그보다 큰 가치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무엇인가 몰랐던 분야에 도전해서 끝까지 해낸 것으로 인한 자신감이었습니다. 지금도 2번째, 3번째 전자책에 대한 생각이 있습니다.
다만, 첫번째 전자책의 실패를 기억하고 무엇이 저에게 그리고 저의 전자책에서 부족했는 지를 더 잘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 전자책에서는 크몽 전자책 현실 후기라는 글을 쓰지 않기를 바라면서 이상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